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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의 공백의 10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만화 《원피스》의 세계관 속에서 현재로부터 약 900년 전부터 800년 전까지의 100동안 존재했던, 세계정부에 의해 모든 역사적 기록이 완전히 말살된 미스터리한 시대와 그에 얽힌 전말을 다루는 문서이다.

원피스의 공백의 10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만화 《원피스》의 세계관 속에서 현재로부터 약 900년 전부터 800년 전까지의 100동안 존재했던, 세계정부에 의해 모든 역사적 기록이 완전히 말살된 미스터리한 시대와 그에 얽힌 전말을 다루는 문서이다.
Gibson, Thomas L. (Thomas Levi) · Public domain · New century song series - book one (IA newcenturysongse00gibs).pdf
1. 원피스의 공백의 10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만화 《원피스》의 세계관 속에서 현재로부터 약 900년 전부터 800년 전까지의 100동안 존재했던, 세계정부에 의해 모든 역사적 기록이 완전히 말살된 미스터리한 시대와 그에 얽힌 전말을 다루는 문서이다.
1.1 개요
《원피스》 세계관 최대의 떡밥이자 서사의 핵심을 관통하는 거대한 수수께끼이다. 세계정부가 철저하게 역사 은폐를 시도하고 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 100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파괴되지 않는 고대 문자 석판인 '포네그리프'뿐이며, 세계정부는 이를 연구하거나 해독하려는 모든 시도를 멸망급의 강력한 범죄로 규정하여 철저히 탄압하고 있다. 오하라 사태 역시 이 공백의 100년을 연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섬 전체가 버스터 콜에 의해 지도 상에서 사라진 비극이었다.[1]오하라의 학자들은 역사를 연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오니구모 등 해군 중장 5명이 이끄는 버스터 콜 함대에 의해 섬과 함께 섬멸되었다.
1.2 거대한 왕국과 20개 왕국의 전쟁
공백의 100년 동안 일어난 가장 핵심적인 사건은 높은 과학 기술과 막강한 국력을 가졌던 '거대한 왕국'과 이에 맞선 '20개 왕국 연합군'의 대규모 전쟁이었다. 거대한 왕국은 현재의 세계정부 기술력을 훨씬 뛰어넘는 고대 병기들을 보유할 정도로 번영했으나, 사상과 힘을 두려워한 20개 왕국의 연맹에 의해 끝내 패배하고 멸망했다. victory한 20개 왕국의 왕들은 세계의 중심인 마리조아로 이주하여 현재의 '세계귀족(천룡인)'이 되었으며, 이 연합체가 발전하여 현재의 '세계정부'가 설립되었다. 즉, 세계정부는 거대한 왕국을 멸망시킨 정복자들의 후예인 셈이다.
1.3 'D의 의지'와 조이보이
거대한 왕국 측의 핵심 인물이자 중심에 서 있었던 존재가 바로 '조이보이'이다. 조이보이는 공백의 100년 당시 실존했던 인물로, 어인섬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포네그리프에 남기기도 했다.[2]약속을 지키지 못한 조이보이가 어인섬의 인어공주에게 남긴 사죄문 포네그리프는 현재 어인섬의 해저 숲 깊은 곳에 안치되어 있다. 그는 자유를 상징하는 '태양의 신 니카'의 능력을 가졌던 인물로 추정되며, 세계정부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D의 일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세계정부는 조이보이의 사상과 거대한 왕국의 존재 자체가 현재 자신들의 지배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 흔적을 역사에서 완전히 erasure(지움) 조치했다.
1.4 고대 병기의 탄생과 세계의 지형 변화
이 시대에는 세계를 파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진 세 가지 고대 병기, 즉 플루톤, 포세이돈, 우라노스가 완성되거나 활용되었다. 또한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공백의 100년 동안 일어난 대규모 전쟁과 고대 병기의 남용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대홍수가 발생하여 해수면이 무려 200미터나 상승했다. 이로 인해 과거 하나의 커다란 대륙이었거나 수많은 도시들이 존재했던 육지들이 바닷속으로 침강하였고, 현재의 원피스 세계관과 같은 섬 위주의 지형이 형성되는 지구적인 지형 변동이 일어났다.
1.5 결론 및 남겨진 진실
공백의 100년의 전말은 세계정부의 정통성을 뿌리째 흔들 수 있는 위험한 진실이다. 세계정부는 자신들이 세계를 구한 정의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패권을 잡기 위해 거대한 왕국을 짓밟고 세계를 바닷속에 가라앉힌 원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해적왕 골 D. 로저와 그 선원들은 라프텔에 도달하여 '원피스'를 발견함과 동시에 공백의 100년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으나, 자신들이 시기상조라 판단하여 이를 세상에 밝히지 않았다. 이 모든 역사적 진실은 포네그리프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루피를 비롯한 차세대 인물들에 의해 완전히 세상에 폭로될 운명을 맞이하고 있다.[3]로저 해적단은 라프텔에서 세계의 진실과 원피스를 목격한 후 다 함께 배가 찢어질 정도로 대폭소를 터뜨렸으며, 이로 인해 섬의 이름을 '웃긴 섬'이라는 뜻의 라프텔(Laugh Tale)로 지었다.


2. 여담
2.1 고대병기와 원피스의 구조적 결합 가능성
세계정부가 공백의 100년에 관한 기록을 철저히 은폐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는 고대병기(플루톤, 포세이돈, 우라노스)의 존재 때문이다. 팬덤 및 작품 내 암시에 따른 가장 흥미로운 가설은 '원피스(One Piece)'라는 보물 자체가 공백의 100년에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되돌리는 '물리적 기믹' 혹은 '계획' 그 자체라는 점이다. 레드라인과 어설프게 분리된 4개의 바다(동·서·남·북해)를 고대병기로 파괴하여 하나의 바다('올 블루')로 만드는 것이 거대한 왕국의 원래 목표였으며, 이 창대한 계획의 좌절 과정이 공백의 100년에 포함되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2 'D의 의지'와 외계 문명 연계설
달의 도시 '비르카'의 벽화에 등장하는 고대인들과 지상의 관계는 공백의 100년을 관통하는 주요 떡밥이다. 자원 부족으로 지상으로 내려온 달의 민족이 뛰어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한 것이 '거대한 왕국'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즉, 'D의 의지'를 이으려는 자들은 지상에 정착한 외계 문명의 후손이자 개방파이며, 이를 배척하고 기득권을 지키려 했던 지상 세력이 현재의 천룡인(세계정부 창립 20인)이라는 구도다. 이 가설이 사실일 경우 공백의 100년은 단순한 지상 세력 간의 전쟁이 아닌 '문명 간의 충돌'이라는 거대한 스케일을 갖게 된다.
2.3 조이보이의 전설과 '최초의 해적' 타이틀
공백의 100년 당시 핵심 인물인 '조이보이'는 세계정부 기준에서 역사상 '최초의 해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작중 베가펑크 박사의 방송을 통해 그가 고대병기를 소유했던 '거대한 왕국' 편에 섰던 인물임이 밝혀졌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절대적인 악이 아니라, 지배와 압제에 맞서 자유를 구하려 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즉, 세계정부에게 '해적'이란 단어는 단순히 바다의 무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통제와 규율에서 벗어나 고대 왕국의 자유로운 사상을 체현하는 '반역자'들을 칭하는 멸칭에서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2.4 포네그리프의 내구성 및 전달 매체로서의 특수성
공백의 100년 말기, 거대한 왕국의 패색이 짙어지자 와노쿠니의 코즈키 가문은 파괴 불가능한 광물에 역사를 징두어 전 세계로 분산시켰다. 세계정부의 과학력으로도 포네그리프를 단 하나조차 파괴하지 못했다는 점은 당시 거대한 왕국 측의 기술력이 현재를 아득히 초과했음을 증명한다. 텍스트를 가공한 방식 역시 전자 기록이나 종이가 아닌 '석각'을 택함으로써 언젠가 문명이 퇴보하더라도 물리적으로 반드시 전달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공백의 100년 당시 인물들이 후대에 걸었던 처절한 집착과 계산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2.5 20인 왕가의 배신과 릴리 여왕의 나비효과
세계정부를 창립한 20개 왕가 중 알라바스타 왕국의 '네펠타리 릴리' 여왕의 행보는 공백의 100년 최대의 변수로 꼽힌다. 그녀는 성지 마리조아에 상주하는 천룡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하계로 돌아가려 했으나 실종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포네그리프가 전 세계로散在(산재)하게 된 실수를 저질렀다(혹은 의도적으로 방출했다).[4]네펠타리 릴리 여왕이 남긴 편지에는 '포네그리프를 지키라'는 메시지와 함께 네펠타리 가문 역시 'D의 일족'이었음을 명시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세계의 최고 권력자인 '임'이 릴리 여왕을 직접 언급하며 증오를 표출한 것으로 보아, 그녀의 이 선택이 공백의 100년 역사가 완전히 묻히지 않고 현대(루피의 시대)까지 이어지게 만든 결정적인 나비효과였음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