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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신룡 종류별 능력과 소원 제한

만화 《드래곤볼》 세계관에 등장하는 소원 성취용 드래곤인 '신룡'은 드래곤볼의 창조자와 크기, 종류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능력의 범주와 소원의 제한 사항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드래곤볼 신룡 종류별 능력과 소원 제한

드래곤볼 신룡 종류별 능력과 소원 제한

만화 《드래곤볼》 세계관에 등장하는 소원 성취용 드래곤인 '신룡'은 드래곤볼의 창조자와 크기, 종류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능력의 범주와 소원의 제한 사항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https://www.flickr.com/photos/145739041@N05/ · CC BY-SA 2.0 · Shenron Dragon Ball cosplay.jpg

1. 드래곤볼 신룡 종류별 능력과 소원 제한

만화 《드래곤볼》 세계관에 등장하는 소원 성취용 드래곤인 '신룡'은 드래곤볼의 창조자와 크기, 종류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능력의 범주와 소원의 제한 사항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1.1 신룡 (지구)

지구의 드래곤볼을 통해召唤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신룡이다. 나메크성인 나메크성 신(카미)이 창조하였으며, 녹색의 동양풍 뱀 형태를 띠고 있다. 소원을 빌 때 하늘이 어두워지며 벼락이 치는 연출이 특징이다.[1]초기에는 만화적 연출로 밤처럼 어두워지는 모습만 그려졌으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번개와 먹구름이 소환 장면의 전형적인 연출 규칙으로 정착했다.

  • 능력 및 성격
  •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 부를 축적하는 등 기본적인 소원을 대부분 들어준다.
  • 소원을 빌 때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친절하게 부연 설명을 해주는 등 신사적인 면모를 보인다.
  • 덴데에 의해 파워업한 이후에는 한 번에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의 개수가 3개로 늘어났다. (단, 복수 소생 등의 거대한 소원을 빌 경우 소원 횟수가 2개로 차감된다.)
  • 소원 제한
  • 창조주인 신의 힘을 초과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따라서 창조주보다 강력한 존재를 직접 죽이거나 이기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 동일한 이유로 대상이 원하지 않는 이상 강제적인 이송이나 변형이 제한될 수 있다.
  •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을 두 번 이상 살릴 수 없다.[2]https://www.toei-anim.co.jp/tv/dragonb — 이 제한 때문에 손오공은 셀전 이후 지구의 신룡으로는 다시 살아날 수 없어서 포룽가의 힘을 빌려야 했다. (덴데 개조 이후에도 동일 조건의 재소생은 불가능하다.)
  • 자연사나 질병 등 수명이 다해서 죽은 인물은 되살릴 수 없다.
  • 1년 이상 죽어 있던 다수의 인물을 한 번에 살릴 수 없다.

1.2 포룽가 (나메크성)

나메크성의 최장로가 창조한 신룡으로, 지구의 신룡보다 훨씬 거대한 체구와 악마를 연상시키는 기괴하고 험악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포룽가'는 나메크어로 '꿈의 신'을 의미한다.[3]실제로 포룽가는 나메크어로 '꿈의 신'이라는 뜻이며, 작중 나메크성인들의 고유 언어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어다.

  • 소원 제한
  • 초기에는 한 번의 소원으로 단 한 명의 죽은 사람만 살릴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후 최장로의 개조를 통해 한 번에 다수를 살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다.)
  • 지구의 신룡과 마찬가지로 창조주의 힘을 넘어서는 공격적인 소원은 불가능하다.
  • 자연사한 사람을 살릴 수 없는 한계는 지구의 신룡과 동일하다.

1.3 검은 별 신룡 (악마 신룡)

《드래곤볼 GT》에 등장하는 신룡으로, 신과 피콜로 대마왕이 분리되기 전의 '천재 나메크성인'이 만든 검은 별 드래곤볼에서 출현한다. 붉은 피부와 기분 나쁜 눈매를 가진 위험한 외형이다.

  • 소원 제한
  • 소원은 단 1개만 들어준다.
  • 소원이 이루어진 직후 드래곤볼은 온 우주로 흩어지며, 1년 이내에 다시 모아 소원이 빌어진 별로 가져오지 않으면 해당 별이 폭발하여 멸망한다는 치명적인 칠흑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1.4 슈퍼 신룡

《드래곤볼 슈퍼》에 등장하며, 드래곤볼 세계관 내 최강의 존재인 '자마스'가 만든 거대한 드래곤볼(슈퍼 드래곤볼)에서 출현한다. 행성 크기보다 거대하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우주급 신룡이다. 신들의 언어로 주문을 외워야 한다.[5]슈퍼 신룡을 부르기 위해서는 "살라만더여 나와서 내 소원을 들어다오"라는 주문을 신들의 언어로 외쳐야 한다.

  • 능력 및 성격
  • 전 우주를 통틀어 그 어떤 소원이든 들어줄 수 있는 절대적인 권능을 가졌다.
  • 소원의 범위에 제한이 없어 소멸당한 우주 전체를 복구하거나, 불사의 몸을 얻는 것, 심지어 신의 몸과 육체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1.5 토론보 (시리얼성)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시리얼성 편에 등장하는 신룡으로, 시리얼성의 나메크성인 츠노가 창조했다. 양서류나 수중 생물을 닮은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가 매우 작다.

  • 능력 및 성격
  • 드래곤볼이 단 2개만 존재하여 수집과 소환이 매우 용이하다.
  • 소원을 빌고 난 후 쿨타임(돌로 변하는 시간)이 전혀 없다.

1.6 다크 신룡 (사악룡)

《드래곤볼 GT》의 최종장에 등장하는 신룡으로, 드래곤볼을 남용한 결과 쌓인 마이너스 에너지가 분출되면서 뿜어져 나온 흑화된 신룡이다. 시가를 물고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6]소환되자마자 시가를 피우며 소환자들에게 무례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역대 신룡 중 가장 비협조적이다.

  • 소원 제한
  • 소원을 들어주는 기능 자체가 상실되어 있다.

2. 여담

2.1 드래곤볼 창작자의 역량에 비례하는 소원 이행 권한

드래곤볼의 소원 이행 능력은 신룡 자체의 힘이 아닌, 해당 드래곤볼을 창조한 창조주의 공력(功力)에 절대적으로 종속된다. 지구의 신룡(셰론)이 초기 사이어인 편에서 베지터와 내퍼를 직접 처치해달라는 소원을 "창조주인 신의 힘을 초과하는 존재에게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며 거절한 것이 대표적이다. 반면, 신성(神性)의 수준이 차원이 다른 '마인인'이 창조한 슈퍼 드래곤볼의 슈퍼 신룡은 이러한 제약이 전무하여 전왕이 소멸시킨 우주 전체를 완벽히 복구하는 등 사실상 전지전능에 가까운 권한을 행사한다.

2.2 살상 및 부활에 관한 규칙과 사망 조건의 맹점

지구의 신룡은 동일한 인물을 두 번 이상 부활시킬 수 없으며, 자연사나 병사 등 수명이 다해 사망한 대상은 부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나메크 성의 포룽가는 동일인의 반복 부활이 가능하며, 수명이 다한 경우라도 '억울하게 수명이 단축된 경우'에 한해 단축된 만큼의 수명만 되찾아주는 방식으로 부활이 가능한 허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프리저 편에서 최장로의 수명을 잠시 연장해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을 재활성화한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2.3 드래곤볼 세트별 소원 분할 및 처리 방식의 차이

신룡에게 비는 소원의 개수와 세부 규칙은 드래곤볼의 개조 여부에 따라 변동된다. 지구의 드래곤볼은 덴데에 의해 리뉴얼된 이후 최대 3개(대량 부활 건 행사 시 2개)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개편되었다. 반면 나메크 성의 포룽가는 기본적으로 3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초기에는 한 번에 오직 단 1명만 부활시킬 수 있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었다. 이 제한 역시 추후 나메크 성인들의 주술적 개량을 통해 '다수 동시에 부활'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2.4 소원 성취의 부작용인 마이너스 에너지와 악룡의 탄생

드래곤볼로 소원을 성취하는 행위는 우주의 자연스러운 이치를 비틀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드래곤볼 내부에는 반작용으로 '마이너스 에너지'가 축적된다. 본래 백 년에 걸쳐 자연 정화되어야 할 마이너스 에너지가 짧은 기간 동안 남발된 소원으로 인해 과적합될 경우, 드래곤볼이 마열하여 '사악룡(邪惡龍)'이라는 재앙으로 구현된다.[7]https://www.toei-anim.co.jp/tv/dragon_gt — 드래곤볼 GT의 사악룡 편은 원작에서 드래곤볼을 너무 자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던 클리셰를 비튼 기발한 설정이다. 즉, 신룡의 소원 이행 능력은 공짜가 아니며 우주의 인과율을 담보로 한 부채인 셈이다.

2.5 수명 및 제약과의 거래를 통한 대가성 편법 강화

시리얼 성의 드래곤볼이 불러내는 신룡 '토론보'는 드래곤볼 2개만으로 소환되는 소형 모델이지만, 소원 이행 방식에서 매우 이례적인 '대가성 거래' 메커니즘을 지닌다. "우주 일의 전사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에 대해 신룡 자체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자, 대리인의 '남은 수명 대부분을 압착하여 즉각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계약 조건 제시를 통해 소원을 성취시켰다. 이는 기존 신룡들이 창조주의 한계 내에서만 소원을 이행하던 방식과 달리, 피소환자의 생명력을 매개로 제약을 우회하는 극단적인 편법이다.

"드래곤볼"의 하위 문서

  1. 드래곤볼 주요 캐릭터 변신 형태 정리
  2. 드래곤볼의 신룡은 왜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못할까?
  3. 베지터는 왜 손오공을 라이벌로 여길까?
  4. 드래곤볼 전투력 설정의 변화 과정
  5. 드래곤볼 신룡 종류별 능력과 소원 제한
  6. 셀과 마인 부우는 어떻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강해졌을까?
  7. 드래곤볼에서 전투력이 숫자로 표현된 이유는 무엇일까?
  8. 프리저는 왜 우주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을까?
  9. 사이어인은 왜 죽을 위기에 처한 뒤 더 강해질까?
  10. 드래곤볼 Z 주요 보스 등장 순서
  11. 드래곤볼 초사이어인 변신 단계별 특징
  12. 손오공은 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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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기에는 만화적 연출로 밤처럼 어두워지는 모습만 그려졌으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번개와 먹구름이 소환 장면의 전형적인 연출 규칙으로 정착했다.
  • [2] https://www.toei-anim.co.jp/tv/dragonb — 이 제한 때문에 손오공은 셀전 이후 지구의 신룡으로는 다시 살아날 수 없어서 포룽가의 힘을 빌려야 했다.
  • [3] 실제로 포룽가는 나메크어로 '꿈의 신'이라는 뜻이며, 작중 나메크성인들의 고유 언어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어다.
  • [4] https://lineup.toei-anim.co.jp/ja/tv/dragon_gt — 검은 별 드래곤볼은 붉은 신룡을 부르며, 손오공을 강제로 어린아이의 몸으로 되돌려 시리즈 전체의 출발점이 되었다.
  • [5] 슈퍼 신룡을 부르기 위해서는 "살라만더여 나와서 내 소원을 들어다오"라는 주문을 신들의 언어로 외쳐야 한다.
  • [6] 소환되자마자 시가를 피우며 소환자들에게 무례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역대 신룡 중 가장 비협조적이다.
  • [7] https://www.toei-anim.co.jp/tv/dragon_gt — 드래곤볼 GT의 사악룡 편은 원작에서 드래곤볼을 너무 자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던 클리셰를 비튼 기발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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