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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초사이어인 변신 단계별 특징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전투 종족 사이어인의 한계 돌파 형태인 초사이어인의 변신 단계별 특징과 상세 설정을 서술한 문서이다.

드래곤볼 초사이어인 변신 단계별 특징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전투 종족 사이어인의 한계 돌파 형태인 초사이어인의 변신 단계별 특징과 상세 설정을 서술한 문서이다.
Miguel Discart from Bruxelles, Belgique · CC BY-SA 2.0 · 2019-07-07 14-42-25 ILCE-6500 DSC06479 DxO (48578752677).jpg
1. 드래곤볼 초사이어인 변신 단계별 특징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전투 종족 사이어인의 한계 돌파 형태인 초사이어인의 변신 단계별 특징과 상세 설정을 서술한 문서이다.
1.1 초사이어인 (Super Saiyan)
극심한 분노와 순수한 마음이 공존할 때 발동하는 사이어인의 첫 번째 한계 돌파 상태이다. 변신 시 흑발이 황금색으로 빛나며 위로 솟구치고 둔탁했던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력 측정기로는 측정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며 일반 상태에 비해 전투력이 무려 오십 배로 급증한다.[1]초사이어인 변신의 전투력 50배 설정은 다이젠슈 등 공식 설정집에 명시되어 있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우주 최강의 존재로 묘사되었으나 작중 인플레이션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변신의 기본 베이스이자 일종의 계단 역할을 하게 되었다.
1.2 초사이어인 제2단계 & 제3단계 (Super Saiyan Grade 2 & 3)
인조인간 편에서 손오공, 베지터, 트랭크스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통해 도달한 초사이어인의 파생형 변신이다. 제2단계는 근육을 부풀려 근력과 기를 대폭 상승시킨 형태이며 제3단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근육을 극단적으로 팽창시킨 상태이다. 제3단계의 경우 기의 수치 자체는 샐 조차 압도할 만큼 강대해지지만 근육의 비대로 인해 스피드가 치명적으로 떨어져 실전성이 매우 낮다는 명확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1.3 초사이어인 풀파워 (Super Saiyan Full Power)
초사이어인의 고유한 단점인 기의 소모와 흥분 상태로 인한 이성 상실을 극복한 상태이다. 손오공과 손오반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일상생활에서도 초사이어인 상태를 유지하는 수련을 거쳐 완성했다. 변신을 하고 있음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극도로 줄어들어 초사이어인의 힘을 백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평가받는다.
1.4 초사이어인 2 (Super Saiyan 2)
초사이어인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은 상태로 셀 게임 당시 손오반이 분노를 폭발시키며 최초로 도달했다. 머리카락이 더욱 뾰족하게 솟구치고 앞머리 한 가닥만 남는 등의 외형적 변화가 생기며 전신에 스파크가 튀는 것이 시각적 특징이다. 기본 초사이어인 전투력의 두 배에 달하는 강력함을 보여주며 스피드와 파괴력 모두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1.5 초사이어인 3 (Super Saiyan 3)
이승이 아닌 저승에서 수련을 거친 손오공이 처음 선보인 형태이다. 변신 시 눈썹뼈가 튀어나오면서 눈썹이 사라지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장발로 변하는 파격적인 외형을 자랑한다.[2]눈썹이 사라지는 디자인 때문에 작중 손오공의 인상이 가장 사나워 보이는 형태이기도 하다. 초사이어인 2의 두 배에 달하는 기를 발산하지만 체력과 기의 소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여 이승에서는 오랜 시간 유지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1.6 초사이어인 갓 (Super Saiyan God)
선한 마음을 가진 다섯 명의 사이어인이 힘을 모아 한 명에게 기를 주입하여 탄생하는 신의 영역에 달한 형태이다. 근육이 팽창하는 기존의 변신과 달리 오히려 몸이 슬림해지며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일반적인 기가 아닌 신의 기를 뿜어내며 일반적인 생명체는 그 기를 감지조차 할 수 없다. 압도적인 회복력과 함께 신의 영역에 해당하는 스피드와 힘을 제공한다.
1.7 초사이어인 블루 (Super Saiyan Blue)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흡수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형태이다. 공식 명칭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다. 전신에 푸른빛의 오라와 머리카락을 띠게 되며 힘의 극대화와 정밀한 기 컨트롤이 동시에 요구된다. 신의 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초사이어인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기의 소모가 극심하여 연이은 변신 시 출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2. 여담
2.1 초사이어인 4의 이질적 디자인과 공식 정사(Canon) 편입 논란
-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아닌 애니메이션 제작사 동영동화(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이너 나카츠루 카츠요시가 디자인한 형태다.[3]https://www.toei-anim.co.jp/tv/dragon_gt — 드래곤볼 GT 당시 캐릭터 디자이너인 나카츠루 카츠요시가 디자인하여 원작 만화에는 나오지 않는 형태다. 황금색 머리칼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붉은 털과 흑발, 붉은 눈가라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 원작의 정통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의 등장으로 한때 비공식(non-canon) 변신으로 치부되었으나, 카드 게임 기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히어로즈》 및 게임 시리즈에서 '초사이어인 갓' 계통과의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고유의 팬덤을 유지 중이다.
- 전설의 원형인 '거대 원숭이(오오자루)'의 힘을 제어하여 인간형으로 압축했다는 설정 때문에 초사이어인 단계 중 가장 야성적이고 고전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2 초사이어인 3의 극악한 작화 난이도와 조기 퇴장 배경
- 기다란 금발 머리와 눈썹이 사라지는 파격적인 외형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변신할수록 인상이 험악해진다"는 구상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결과물이다.
- 원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빽빽하고 복잡한 머리카락 동선을 일일이 그려야 했기에 원화가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변신이다. 이 때문에 훗날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작화비 절감 및 제작 편의를 위해 머리카락 길이가 짧은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블루'에 주력 형태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 작중 설정상으로도 이승에서의 기(氣) 소모가 심각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여, 화려한 등장에 비해 승률이 극히 낮다.
2.3 초사이어인 블루의 명칭 변경 및 연출상의 한계
- 공식 명칭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Super Saiyan God Super Saiyan)'이라는 매우 기나긴 이름을 자랑했으나, 극중 코믹스에서 토니토니 쵸파를 오마주한 듯한 혀를 씹는 개그 연출 이후 잰카에 의해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정착되었다.
- '신의 기'를 두른 완벽한 기 제어 형태라는 거창한 설정으로 출발했으나, 등장 이후 작중 가성비 형태처럼 남발되면서 기존 초사이어인이 주던 압도적인 위압감이 희석되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계왕권'과의 중첩, 코믹스에서는 기의 누출을 완전 봉쇄한 '완성형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독자적인 파생 형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2.4 머리색 변화 메커니즘과 어시스턴트 노동 환경의 상관관계
- 초사이어인의 상징인 황금색(만화책 원화 기준 흰색) 머리칼은 연출상의 멋보다 제작상의 편의성에서 비롯되었다.
-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주인공 손고쿠의 흑발에 먹칠(베타 칠)을 하는 어시스턴트의 번거로운 작업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변신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어 먹칠을 안 해도 된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 시초다.[4]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어시스턴트의 먹칠 수고를 줄여주기 위해 머리를 하얗게 비워둔 것에서 유래했다.
- 초기 초사이어인의 삐죽삐죽한 머리 모양 역시 먹칠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인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보게 만들기 위한 철저한 실용적 계산의 결과물이었다.
2.5 전설의 초사이어인과 브로리 디자인의 기원
- 90년대 극장판의 구극의 인기 캐릭터 '브로리'가 사용하는 녹색 빛깔의 근육 거대화 변신은 원작의 '초사이어인 1 3단계(제3형태)'를 기반으로 변형된 형태다.
- 원작에서 베지터와 트랭크스가 선보인 근육 거대화 형태는 둔중한 스피드 때문에 '실전성이 없는 실패작'으로 치부되었으나, 브로리는 이 한계를 극복하고 압도적인 스피드와 무한한 기를 가진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재해석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 이 형태의 독보적인 정체성은 훗날 《드래곤볼 슈퍼》 6우주의 여성 사이어인 '케일'에게 오마주되었고, 마침내 2018년 극장판을 통해 브로리 본인 역시 '초사이어인 풀파워'라는 명칭으로 정사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